강아지/비똥이

타일매트가 따로 있냐.

bluerainymars 2011. 6. 18. 10:03

 음훼~~~더비더비~~~

 

-음....비똥아, 내 다리 베고 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 싶다만...-

 

 

느무 집 개들은 덥다고 동거인들이 타일매트다 얼음방석이다 갖다 바치는데

이느무 신세는

올해도 또 현관에서 뒹굴거리고 있으니.

 

-그래도 비똥아, 내 아디다스 신발, 산 지 얼마 안됐는데,

너 지금 그거 베고 있는 건 알지??-

 

아깝냐.

드럽다 드러워

 

 

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.

타일매트 없으면 뭐, 현관바닥을 타일매트라 생각하면 되지.

타일도 널따라니 딱 좋네.

 

 

이건 문지방 아니다.

건들지 마라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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