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똥 씨 때문에 가끔씩 먹게 되는 X도날드 햄버거.
포장해 와서 조계사 뒤 공터로 갔다.
예전에는 가끔 와서 비똥이를 풀어놓곤 했었는데...
이거 몇 년 만이더냐.
그리고 청운동 쪽으로 올라갔더니
ㅋㅋㅋㅋㅋㅋㅋ
너, 호랑이 맞니?
그 발바닥은 뭐냐!
문화강국, 호랑이..이게 뭔 관계일지는 모르겠고.
저 많은 사람들의 소원들.
저 돌 속에는 어떤 소원이 담겨 있는지.
사방도 대충 막히고, 사람들도 없고~~~
앗싸!!
비똥아 맘 놓고 놀아.
비똥이에게 등기부권리증 한부 떼 드려야겠어요.
이리 뛰고
저리 뛰고
사방으로 뛰고
팔방으로 날아다니시는 비똥 씨.
이렇게 예쁜 길을 제대로 보기나 한 거냐, 비똥아.
윤동주 시인의 언덕?
윤동주 시인이 저 언덕에서 뭘 한 걸까??
아~~~~~~이 개바람 개바람.
비똥아, 잠은 집에서 자야지...
'강아지 > 비똥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미모 돋는 비똥 (0) | 2011.06.15 |
---|---|
비똥이에게 팽 당한 돼지껍데기 (0) | 2011.06.14 |
석가탄신일... 비똥이 나들이 (0) | 2011.06.11 |
나 좀 가만 놔두지 않겠소? (0) | 2011.06.04 |
우리집 상전들의 휴일 표정 (0) | 2011.06.04 |